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호텔인것같네요.
신축건물 냄새랄까? 건축자재 냄새가 조금 거슬렸지만 전체적인 내부 구조가 맘에 들었습니다.
주변에 식사하기 좋은 맛집도 많았습니다.
유일하게 조금 부족함이 느껴졌다면 숙박요금에
포함된 조식입니다. 이침식사를 간단히 한식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한 가짓수의 반찬과 국이 제공되어 좋다고 생각됩니다.
양식을 조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부족함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를들면, 프렌치 토스트가 제공되었는데, 메이플시럽이나, 꿀이 함께 제공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빵은 두 종류 밖에 없었다는 것도 조금 아쉬웠네요.
여행 전 급하게 호텔 수배하게 되서, 비교적 높은
가격에 예약을 했고, 주말요금이라 다소 높은 가격을
지불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던 점들을 얘기했지만, 1~2일 평일 가격에 머무르기에 훌륭한 숙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