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14년 8월 2일
중세로 돌아간 기분
파라도르만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 파라도르를 가봤지만 플라센시아가 가장 중세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많이 줬어요. Plaza Mayor등 전부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구요. 다만 수영장은 톨레도 파라도르에 비하면 애들만 들어가는 곳 같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프론트데스크 직원들도 친절하고 영어도 잘 사용합니다. 근데 주차하실때 밖으로 빙 돌아 나가서 호텔 뒤에 주차하고 데스크에 문 열어달라고 해서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귀찮음이 있지만 주차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안에있는 레스토랑도 분위기 좋습니다. 그런데 동양인은 거기까지는 많이 없어서 그런지 엄~~청 쳐다보더라구요ㅋㅋ그냥 길 다니면서도 엄청 쳐다봅니다. 수영장 들어갔을 때가 최고였어요ㅋㅋ 별건 아니지만 그냥 참고하시라구..^^
조예진
Hotels.com 실제 이용 고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