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이 많은 가는 길, 좁은 방, 위생적이지않은 객실상태, 조절이 안되는 에어컨 등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았음. 일단 가는 길에 계단은 겁나 많긴 함,, 여름이었으면 쪄죽었을듯,, 방은 진짜 자로 잰 듯한 침대 사이즈에 방이 꽉 참. 내 키가 168인데 나보다 키 큰 사람은 일자로 눕기 힘들 듯,, 마카오 쉐라톤에서 슬리퍼 들고오길 정말 잘했음. 안 들고 왔었으면,, 눈앞이 깜깜...; 생각보다 화장실은 깔끔하고 괜찮았지만 2박하는데 샤워타올 2장이 끝 ㅎㅎ.. 수건 더 안 줌. 그리고 화장실 불은 어둡고 거울이 없음. 침대 옆에 거울이랑 문 앞에 거울있고,, 에어컨은 다행히도 끌 수 있었지만 공기자체가 차가워서 잘 때 새우잠 잤음 ㅠ 그래서 이튿날은 란콰이퐁에서 술마시고 술기운으로 푹 잤음ㅋㅋㅋ ㅠ 진짜 딱! 잠만 자기 괜찮은 곳..!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