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시내 근처여서 성당, 한강, 한시장 다 도보로 다닐 수 있어서 위치는 참 좋아요.
그런데 청결도가 너무 떨어지고 시설도 안좋아요.
숙소 객실 방에 들어가자마자 확 풍기는 쾌쾌한 냄새
그리고 침대 커버와 베개에서도 꿉꿉한 냄새가 너무 올라와서 자기 힘든 정도여서 저희 베개 위에 수건깔고 그러고 잤어요. 그래도 냄새 너무 올라와요.
화장실도 더럽고, 용변도 보기 싫어져요.
그리고 조식! 호텔 식당 너무 더럽고요
메뉴도 아주머니께서 볶음밥 해주셨는데 저는 못먹겠어서 첫날 이후로 계속 조식 안먹었어요.
그리고 조식먹고 객실로 내려오면서 계단에 엄청 큰 바퀴벌레 죽어있는거 봤어요. ㅜㅜ
평이 좋아서 간거였는데 저랑 친구는 너무 실망했어요.
숙소들어가면 집에 가고 싶어져요.
놀면서도 숙소 갈 생각하면 저희 울상짓고 그랬어요.
원래 후기 이런거 잘 안남기는데 저희같은 사람 또 생길까봐 후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