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룸이었지만 그래도 객실 여유공간이 너무 좁은 느낌이었고, 화장실은 조명이 다소 어두웠습니다. 이 두가지를 제외하고는 서비스가 훌륭하고 객실도 깔끔하였으며, 무료 픽업 서비스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에서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위치였지만 체크인, 체크아웃 때 전기차로 데려다 주어 편리했구요, 마테호른 박물관과 매우 가깝고, 마테호른이 보이는 다리에서도 가까워 좋았습니다. 스파가 있다는 정보가 이 호텔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는데, 추가 요금이 있고 혼탕이라는 사실이 이용하기 어렵게 만들기는 했습니다(동양인 정서상). 그러나, 매우 친절했던 직원들 덕에 여행의 마무리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