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지역 바로 옆으로 프라도 까지 도보 10분 이내 입니다.
미술관 둘러보기에도 좋고 호텔 뒤쪽으로는 쇼핑과 유명한 식당들이 있는 지역이 시작되어서 관광,쇼핑에 위치는 좋습니다.
단, 생수는 무료로 제공 되지 않는데 주변에 편의점도 없어서 들어올때 마다 물을 가판대에서 사와야 했습니다.
구조가 호텔 목적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유럽의 아파트를 개조한듯 합니다.
senior suite에 묵었는데 킹사이즈 침대방이 2개, 소파베드가 있는 거실이 하나 있고, 욕실 2개, 주방이 있는 전형적인 아파트 구조 입니다. 5-6인까지도 묵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파트를 리노베이션 한거라 욕실이 작고 수압이 약한것이 흠입니다.
그 외 침구나 청결상태, 욕실 어메너티 등은 다 훌륭합니다.
조식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평범한 유럽 호텔 부페이구요.
직원들은 아주 친절합니다.
7층에 묵었는데 7층은 6층에서 내려서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큰 러기지 5개를 혼자 좁은 계단으로 다 올려주길래 팁을 주려했더니 극구 사양하더군요.
주방에서 음식 조리도 가능하므로 가족여행으로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