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시간이 지난, 밤늦게 갈거라면 완전 비추합니다.
정말 죄송스럽게도 밤 12시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로 키박스 비밀번호를 알려주시는데, 아무리해도 안되더군요. 결국 주인아주머니가 짜증을 내시다가, 멀리서 그밤에 차를 타고 오셔야했지요. 그 불편함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알고보니 주인아주머니가 비번을 잘못 알려주신거더군요. 그래놓고 짜증내시는 황당함이란! 거까지는 참았지만, 열받으셨는지, 와이파이 비번을 알려달라고하니, 와이파이 안된답니다. 와이파이가 안돼?? 와이파이가?? 설마 내가 와이파이 여부를 확인안하고 예약했던건가? 너무 톡쏘아 거절하셔서, 더 묻지도 못하고 야밤인지라 그냥 넘어갔는데 홈피와서 확인하니 무료와이파이라고 되어있네요. 아, 정말 서비스 기분나빠요.
4층이었는데 엘리베이터는 없고요, 위치는 노이슈반스타인 성과 차로 얼마 안걸림.10분?15분 정도. 객실은 지금까지 묵었던 모든 호텔들보다 정말 완벽하게 깨끗했는데, 불친절함 때문에 후한 점수를 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