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가족 5명으로 숙박을 했습니다.
추가 요금 없이도 5명이 1방에 있었고, 2개의 베드와 1개의 작은 베드를 제공받았습니다.
도로입구에서 로비까지는 짐을 가지고 갈 경우 거리가 약간 있는데, 리조트측에서 카트 서비스로 옮겨주었습니다.
조식은 매일 약간 변화가 있는데, 잘 찾아 먹으면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들 초등학교 3명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샤워할때 수압이 약간 약하긴 하지만, 온수가 잘 나오며 어메니티도 사용하기 좋네요.
실내수영장 이용시 수영모자를 꼭 착용해야 하며, 저희들이 방문한 3일동안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아주 쾌적하게 이용했습니다.
시저파크호텔과 같이 사용하는 작은 비치가 있어서 2일정도 나가서 놀았는데, 모래사장이 아담하니 놀기 딱 좋았습니다.
1층에 컨딩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나 음료가 생각날때 가시면 됩니다.
B1에 컨비니언스 룸은 약간 규모가 작으나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당구, 탁구 등)
하워드리조트 입구가 버스 정류장이라 다른 곳으로 나갈때 접근성이 좋습니다.
프런트 직원에게 물어보시면 시간표를 줍니다. 택시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택시 서비스는 휴양지라 많이 비쌉니다)
컨딩 야시장은 걸어서 10분 정도입니다.
호텔 대부분의 직원들은 영어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이점은 딱히 불편하지 않았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알려줍니다.
대만은 특이하게 습도조절이 되는 에어콘이라 밤에 자고 일어날때도 목이 전혀 아프지 않네요.
여기서만 판매하는 장미 모이스처 크림을 구매했는데 향도 좋고 해서 추천합니다. (280TWD)
가족여행자들에게 적극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