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24년 3월 4일
위치, 금액, 친절함 전부 좋은 숙소
일단, 친절하시고 열정적이신 주인아주머니가 계셔서 머무는동안 편의를 잘 봐주셨어요.
아주머니 영어 잘하셔서 영어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주변 음식점 리스트까지 뽑아서 주셔서 잘 활용했습니다.
사용은 안해봤지만 로비에 있는 프린터도 무료로 된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위치:
숙소에서 30초 거리에 해변이 위치하고 조금만 걸어가면 대성당이 나옵니다.
렌트카여행이시면 주차장도 제공됩니다. 대신 도착전에 꼭 전화로 문 열어달라고 하시는게 좋아요! 주차장입구가 전동게이트문이고 일방통행인데 차량 통행량이 많아서 미리 안열어주시면 한바퀴 더 돌아야 합니다!
조식:
거의 다 홈메이드 음식들인데 전부 맛이 좋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빵들이 많은데, 아침부터 너무 단 음식이 부담스러울 순 있을 듯 합니다.
크로와상이 진짜 맛있고, 이탈리아 가정에서 먹는 음식들도 함께 나와서 현지식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시설:
새로 페인트칠을 하고 리노베이션을 하셨다고 해서 그런지 벽지가 깨끗합니다!
건물 자체가 오래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만큼 주인아주머니의 정성으로 잘 꾸며져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코르크로 만든 시칠리아지도는 아주머니가 어머니랑 같이 만드셨대요!)
뒷편에 게스트들을 위한 정원도 있고, 고양이가족들이 정원에 자주 놀러와서 동물 좋아하신다면 볼거리제공도 됩니다 ㅎㅎ
(정원이 생각보다 아늑하고 좋더라구요)
날이 추우면 방이 조금 추울 수 있을수도 있지만 따뜻한 물이 잘 나오고 다른 것들은 만족했습니다.
저희는 비수기 끝물에 하루밖에 머물지 못했는데, 성수기때 ztl 바로 전까지 차 끌고 올수있는 숙소로서는 매우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도 좋을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minkyung
minkyung 님, 1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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