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2박했습니다. 호텔에 신청해서 공항에 택시서비스를 이용하니 밤에 도착해서 편히 체크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제일 번화가까지 천천히 걸어서 약 10분미만이나, 밤에 돌아올때나 좀 귀찮은 거리였습니다. 방은 오래되어 보이나 넓고, 쾌적한 상태로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다만, 큰 길가쪽 방은 차소리가 살짝 신경쓰였습니다. 조식은 먹을만하고, 점심도 한끼 먹었는데 밖에서 사먹는거에 비해 가격대비 맛도 괜찮고, 10퍼센트 할인이 되었습니다. 마지막날 자고, 떠날때 시트 모서리에 흙같은게 잔뜩 묻어있는걸 알았습니다. 피곤해서 푹잤으므로 컴플레인 안하고 떠났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택시들이 많이 서있어서 택시이동도 쉽고 좋았습니다. 걸어서 3분 거리에 편의점같은 저렴한 슈퍼가 있고, 5분 거리에 마사지샵들 여럿 있습니다. 호텔이 대체로 나쁘지 않았지만, 다음 여행때 재방문은 망설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