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14년 7월 25일
외국에서의 펜션 느낌을 원한다면 이곳으로..
우선 리조트라고 하긴 좀 애매합니다. 사진상 굉장히 이쁜 것은 맞습니다만, 보이시는 건물과 같은 집이 7~8채 정도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집이나 굉장히 큰 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층에 공동 거실 및 주방 같은 것도 있구요. 냉장고도 있고 그냥 가정집 같습니다. 다만 2층, 3층에 저희가 예약한 개별 방들이 있고, 그 방이 숙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안에 각각의 테라스와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Share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바깥에 바베큐도 해먹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이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집은 이쁘나 방이 이쁘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평범한 방입니다. 화장실 딸리고 TV 및 개인 테라스 있고 에어컨 있는..위치는 헝춘시에서 걸어갈 순 없으며 첫 방문시 픽업서비스 없습니다. 물론 그 이후 시내를 나갈 때는 Delivery 서비스를 해줍니다. 호텔 직원이라기보다는 역시 펜션 주인장 같은 느낌인데 젊은 부부 (30대) 호텔스러운 딱딱한 격식있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 편안하고 젊은 느낌입니다. 조식 제공되며 상당히 맛있습니다.
이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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