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산호텔은 아리산을즐기기에 최고의숙소라는 생각이듭니다.아리산을 도보로,기차로둘러볼수있는최고의위치로 호텔주위로 자오핑역,삼대목,자매담등 걸어서 다둘러볼수가있습니다.가격만큼 호텔방의 청소상태 어메너티도좋고 호텔측의배려로 더블베드1개인 방에서 더블베드2개인 패밀리방으로 업그레이드가되어 더큰방에서 반신욕도하고편히쉴수있었습니다.물,비타민음료,쿠키,아리샨 말린잎차,커피,우롱차,홍차등이 무료로제공되며 직원이방까지 따라와 호텔시설과 방이용까지 설명을해줍니다. 체크인을하는동안 데스크직원은 진절하게 아리산호텔에서 즐길수있는전망대,허브가든,스파,일출열차예약등 정리된표를 주며 하나하나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었습니다.아리산전망대는 구관 신관 다 올라가서볼수가있는데 구름이 눈앞으로지나가고, 아리산의 전경,일몰,밤에는 빛나는별까지 자연그대로를감상할수있어서 전망대가너무좋았습니다. 정말 최고의 숙소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단한가지 아쉬웠던점은 조식이9시30분까지라 9시10분쯤식당에도착했는데 조식식당직원이 퉁명스럽게 조식은9시반이라고 자리를안내하는데, 자리도많은데 식사를하던 가족옆에바로 붙은 테이블을 주길래 한칸건너뛰어 옆테이블에 앉으면 안되냐고 물으니 무뚝뚝하게 그자리는 정리가안되서 안된다고 하였습니다.종이와 포크만 깔면 되는데 왜그런지 이해가안되었고 다른호텔들은 보통 고객이 원하는자리를 우선으로해주는데 당황스러웠습니다. 9시반이 되지도않았고 식사하는 투숙객이 있는데도 직원들은 테이블세팅을 하면서큰소리로 자기네들끼리 애기하고 노래하고 식기부딪치는 큰소리를내고 이부분에서 아리샨호텔이 최고라고 만족하던 마음이 살짝옅여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고가의아리산호텔을 숙박하는사람들은 타 고급호텔의 서비스에익숙해져 기준이높은사람이 많을텐데 조식식당직원들의 서비스와 배려태도는 다른외국인들에게도 당황스러운경험을 안겨줬을지도 모릅니다. 이점이개선되어 아리샨호텔이 더욱더 최고의호텔이되길 바랍니다.
이점만제외한다면 아리산호텔의 다른부분들은 너무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