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가 좋아요. 나이트마켓, 마켓빌리지 중간에 있어서 어느 쪽이든 도보로 충분히 걸어 다닐 수 있어요(덥긴 하지만). 주위에 병원, 마켓, 식당, 세탁소 등이 있어 편리하구요, 로비에서 주차장 지나면 바로 메인도로라 초록색 썽태우, 그랩 타기도 편합니다. 하지만 숙박동은 메인 로드에서 조금 안쪽으로 위치해 있어서 전혀 시끄럽지 않고 조용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작은 수영장 및 조경 포함 전체적인 시설이 깨끗했습니다.
스탭들이 친절하다는 후기를 보고 갔었는데, 저는 딱히 도움 받을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불친절 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딱 할 일만 해주는 그 정도 였구요, 룸 클리닝 해주시는 스텝분은 항상 볼때마다 웃어주시고 친절하시긴 했네요. 근데 방이 너무 습해요.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놔도 침구가 눅눅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호텔의 문제점이 아니긴 하지만 길 건너기 너무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