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으로 우리 부부와 아이 둘, 4인 가족이 이 료칸에 머물렀습니다. 우리가 묵은 방은 큰 방 2개가 미닫이 문으로 붙어 있었고 베란다 공간도 널찍하니 따로 있었고 출입문 앞 공간은 복도처럼 넓게
분리되어 있고 음료와 냉장고 공간, 세면대, 화장실 공간이 널찍 널찍하게 구분되어 있어서 우리 가족이 머물기에 공간이 넓고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겨울에 난방도 잘 되어 따뜻했습니다.
저녁에 가이세키 정식도 방으로 직접 서빙해 주셨는데 음식의 종류도 가짓수도 많았고 다 너무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침도 방에서 먹었는데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목욕은 공동 온천을 사용하고 개인 1인 온천은
미리 예약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온천 시설이 아주 깨끗하고 넓고
샴푸, 린스, 바디 워시, 스킨, 로숀, 드라이기까지 충분히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공용 온천을 이용했는데
저녁 식사 후 여탕에서는 저 혼자 한참을 사용했고
아침에 온천할 때는 3명이 같이 이용했습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아름답고 편안하고 정갈하고 친절한 최고의 료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