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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씨뷰 빼고는 딱히 추천하기 힘듭니다
뷰는 좋습니다.
테라스도 있고 해먹도 있어서 분위기는 나름 괜찮습니다만...그 외에는 추천할만 하지는 않습니다
건물은 오래된 편이고 방은 딱 화장실 딸려있는 원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독채인 줄 알았는데 방 2개가 붙어서 한 집의 형태를 이루고 있어서 저희는 옆방이 비어 눈치 없이 썼지만 옆방에 숙박객이 있으면 소음문제라든지 생활 시 꽤 눈치가 보일 것 같습니다.
저희는 첫 날 늦게 체크인 하고 접수원이 퇴근한 상태에서 샤워실 수압이 졸...졸...흐르는 것을 발견ㅠㅠ 씻는 것이 불편했고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다행히 다음 날 고쳐주긴 했습니다만 그런 일도 있었고 또 최악인게 큰 수건 2장만 주는데 더 이상 수건 지급은 불가하다고 딱 잘라 끊더라고요ㅠ
또...아! 개미 있습니다ㅠ 도마뱀도 있고요ㅠ
씨뷰를 그 가격에 볼 수 있다는 것과 위치가 편의시설 밀집지역과 멀지 않다는 점은 좋은 점이지만 저는 이번 기회에 이런 휴양지에서 너무 가격을 낮춰 잡는 것이 능사는 아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SE UN
SE UN 님, 2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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