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하면서 마지막 며칠의 일정을 호텔에서 편히 쉬고싶어서 예약하게 됐습니다.
프론트데스크가 없는건 알고있었지만 룸에 전화기도 없어서 소통을 하려면 1층 바로 직접 내려가거나 청소해주시는분에게 쪽지를 남겨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조식은 스크램블이나 갓구운 소시지 같은거 기대하심 안되고 크로아상, 슬라이스치즈, 슬라이스햄, 오렌지쥬스, 시리얼,우유, 요거트, 몇가지 과일, 컵케이크 2가지, 토스트, 커피, 차 가 전부 입니다. 호텔 조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간소한편이라 원하지 않으시면 근처의 식당에서 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셨고 룸 내부도 깔끔했지만 호텔 가격이나 외관 등 기대에 비해 저런 몇가지가 약간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