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인트로

다시감. 또 다시가겠음. 모던, 깨끗하고 가격 저렴함.

기대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던 숙소였습니다. 화장실도 깨끗, 아늑한 느낌과 사이즈의 룸, 넷플릭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아침식사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첫인상 나쁘지않았어요. 주변에 모텔들 많은데 작은호텔 느낌. 주차공간도 괞찮구요. 통로에 주차하면 로비에 키를 맞겼어요. 3층에 묶었는데 욕조타입이 매입된거랑 외부노출타입이 있어 둘중 맘에드는걸 고르셔야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새집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복도도 그렇고 방도 그렇고. 인테리어 컨셉이 천장을 노출시키는 거라 콘크리트가 들어나 있는데 디자인은 좋지만 새집냄새 땜에 눈이 좀 아리더라구요. 환기하고 에어컨 작동하니 괜찮아지긴했어요. 지은지얼마안되서 그럴수도 있구요. 민감하신분들은 주의하시길. 조식은 샌드위치랑 오렌지주스를 아침마다 문에 걸어주시더라구요. 에그햄샌드위치였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사소한거에 또. 위치도 해운대랑 가깝고 좋았습니다.

오픈한지 한달밖에 안된 호텔이라 깨끗하고 깔끔해요.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심플합니다. 특히 화장실!! 생각보다 넓어서 오래된 4성급호텔보다 쾌적한 것 같아요. 프론트도 친절하고 방문앞에 조식도 걸어놓고 가주셔서 완전 대만족입니다ㅎㅎ

새로 오픈한 곳이었는데, 그만큼 시설도 깔끔했고 데스크도 친절했습니다. 서비스로 아침에 맛있는 샌드위치를 방문 문고리에 직접 걸어두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디자인도 부띠끄 호텔의 세련됨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새건물이니 새집 냄새가 좀 났는데 이는 시간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리라 봅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