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웨스턴 호텔 매디슨

감사합니다

욕조가 있는줄알았는데 없네요 공항버스와 센트럴역에서 매우가깝습니다 비가와서 우산을 빌려주었어요

비행기 연착으로 무척 늦게 도착해서 초행이 아닌데도 호텔 찾는데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밤늦게 가니 호텔 문이 닫혀있는데 야근하시는 나이 든 직원이 무척 짜증스럽게 문을 열어줍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호텔세나 식사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고 키를 하나 더 요청하니 넌 하나면 충분해라는 톤으로 거절을 하더군요.;; 아침 조식을 가니 동양인들만 숫자를 물어보고 자리를 지정하는 부분도 참 짜증스러웠습니다. 밀라노 중앙역 부근의 이 가격의 호텔이 클수는 없기 때문에 룸 사이즈나 제공되는 범위는 그렇다고 생각했고 의외로 룸은 깨끗하게 관리되는 편이었습니다.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돌아와서 짐을 찾는데도 짐을 보관해줘서 고맙다기보다는 귀찮다는 표정이 역려했습니다. 이 호텔도 나 아니라도 다른 여행자들이 찾으니 나 하나 이용 안한다고 큰 상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도 다시 이 호텔을 이용할 생각은 참 안들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이탈리아 사람 한번 만나길 간절히 벼르고 있습니다.

Only a short stay – generally OK for the price, but not the best.

Excellent stay, with very helpful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