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하던날 직원이 너무 친절했으나 6일을 있으면서 그 직원은 다시는 못봤음. 다른 직원 하나같이 불친절함. 조식은 6일 내내 똑같고, 매번 더럽고 맛이 없음(그냥 배채울만큼 먹을만은 함/ 커피..도 괜찮음). 위치는 프라하 시내에서 넉넉잡아 30분정도임. 가격대비 시내 이동성이 아주 좋은편은 아니라고 생각됨. 물론 트램,버스 모든 이동수단이 호텔 바로 인접해 있어 괜찮은 편이긴 함.
방을 늘 깨끗하게 청소해주기는 하지만, 아침 10시만 되면 (너무 부지런한)룸메이드가 방문을 두들겨서 쫒겨나듯 재빨리 준비하고 나왔음(사실 난 아침에 잠도 좀 느긋하게 자고 싶고 늑장도 부리고 싶었지만..) 물론 룸메이드는 언제나 친절했으며 내가 늦게 나간다고 눈치를 주는건 아니지만 타 호텔과 비교하면 좀 다른 점이긴 함.
매일 새벽 12시~1시가 되면 히터를 끔(중앙난방). 새벽 5~6시쯤 다시 틀어주는 것 같음(난방비 절감?). 뜨거운 물은 밤새 잘 나오지만 밤에 추워서 몇번이나 깸. 다시 틀어달라고 프론트에 전화하면 밍기적 거리면서 한 한시간 후에 다시 틀어주기는 함. 암튼 너무 추워서 옷을 몇겹씩 껴입고 자고, 손난로를 안고 잔 적도있음.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케밥집이 아주 친절하고 맛있으나 그 외 여타의 레스토랑은 이용 안해봐서 모르겠음. 10분정도 거리에 우체국이 있음. 슈퍼에서 구입한 교통권은 공항에서 구입한 것보다 비쌌음. 원래 체코가 그런건지 이동네가 그런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