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24년 9월 13일
이전 숙소가 같은 성급이지만 작은 부티크 호텔이었는데, 위치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1박에 대해 환불도 못 받고 추가로 예약한 호텔이었는데, 조용한 방으로 달라는 요청에 도로 반대편의 조용한 방으로 배정해주었습니다. 리셉션 직원이 매우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객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작동하지 않았고, 전기포트에 석회 침착물인지 먼지인지 바닥이 지저분했습니다. 다행히 즉시 교체해주었지만 평소에 관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항버스가 바로 근처에서 서고, 미술관광장 바로 인근이라 위치도 좋았습니다.
예약할 때는 몰랐는데 바로 건너편에 카지노가 있더군요. 그래선지 웰컴 드링크에 알코올류도 많고, 객실에도 큰 주류가 여러병 비치되어 있고 와인글라스도 있었습니다.
5성급 이상에서는 와인 글라스를 본 적 있는데 4성급에서는 처음이네요.
다시 묵을 생각도 있지만 옆방의 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들려 좀 민망하더군요.
직원들이 친절하고 즉시 대응해주어서 그 점은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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