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도, 흐린 날도, 맑은 날에도 탁자에 앉아서 멍하니 바라보는 오션뷰는 정말 잊을 수 없이 좋았습니다. 낚시도 너무 즐거웠고, 사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침대가 너무 편해서 잠이 진짜 잘옵니다
이틀내내 낮잠도 푹자고 밤엔 딥슬립 했습니다
마을 자체가 조용하고, 한적한 것도 마음에 들었고, 밥먹고 간단히 산책할 수 있는 산책길도 좋았습니다. 다음에 제주도를 간다면 또 가고싶고, 주변 친구들한테도 많이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아! 다만, 12시 이후에 물이 안나오더라구요ㅜ.ㅜ
늦게까지 놀다가 씻는데 물이 쫄쫄 나오다 끊겼어요. 새벽 3시쯤 물탱크가 다시 채워지는것 같았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씻고 놀았을텐데 살짝 당황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