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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처음이라 B호텔 예약했다가 취소하고 여기 여수야를 선택했지요
여기 와서 확인해보니 B호텔은 외관은 훌륭했는데 근처에 갈데가 없다는..
한편 우리가 묵은 여수야는 바로 근처가 낭만포차 거리라 먹을데도 많고 하멜등대 산책도 좋았어요
가족단위 방문에 딱 안성맞춤이었어요
JUNKEUN
3-night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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