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뷰나 시설(특히 최근에 지어져 고급스러운 화장실 및 주방 설비 등)은 만족스러움
다만, 펜션일대가 최근 공사를 하고 있어서 낮 시간대에는
당분간 소음이 있을 듯 함
*저희의 경우, 2박 예약하고
외출 후 돌아왔는데
출입문이 활짝 열려 있어 여사장님께 문의했더니
'절대 그럴리 없고, 오히려 투숙객이 외부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 놓고 가서 닫은 것 밖에 없다'며 살짝 논쟁이 오감
나중에 다른 사장님(여사장님 모친인듯)께서 외부 지인에게 펜션 공사를 잘했다며 보여주는 과정에서
저희 방을 열어 놓고 닫지 않고 간 일이 있었다고 사과함
다행히 분실물은 없었지만,
2박 예약기간 동안에는 저희 방을 출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고(물론 모르시고 한 일이겠지만)
최초 저희와 논쟁이 오갔던 분은, 덮어놓고 '그런일 없다'고
부인하시기 전에 확인이라도 해보셨어야 하는 일임
아울러 나중에 그런 일이 확인됐다면 저희와 논쟁이 있었던 사장님도 최소한의 사과는 있었어야 하는 일이며,
이후 해명하신 사장님도 '그런일이 있었는데, 별거 아니니
이해해라' 는 식의 해명은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