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한 바로셀로나는 역시 호텔의 로케이션이나 청결도 스테프들의 친절함 등이 매우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빈치매호텔은 퍼팩트했습니다. 먼저 메시 출장경기인 바로셀로나 경기 티켓도 예매해주고, 사그라다 파밀리에 대가족성당의 입장티켓과 구엘성당 등의 예매까지 성큼성큼 저리해줘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게다가 호텔의 위치가 바로셀로나 내에서 어느곳을 이동해도 편리한 장소여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이 일정의 전 숙소였던 마드리드나 발렌시아와는 달리 매우 만족스러운 숙소였고, 그동안 일부 호텔 예약사이트 익스피디어 등에서 실제 예약과 달라 불쾌했던 것들을 한꺼번에 날려준 호텔이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예약자라고 무시하듯 방배치를 하는것이 아니라, 대로변이 보이는 아주 좋은 위치의 방을 내줘 기분 좋은 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초 2일이었던 일정을 3일로 조정해서 바로셀로나의 가우디의 작품세계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셀로나의 대표적인 4가지, 메시의 FC바로셀로나 경기 관람, 사그라다 파밀리에 대가족성당 관람, 구엘공원 관람, 프라맹코 쇼 관람을 3일만에 모두 관람하고 심지어 카탈루냐 광장에서 쇼핑까지 하는 일정이었고 매우 흡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굳이 불편한점 하나를 꺼내라면 주차장 시설인데, 보토의 호텔과는 다르게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불편함과, 처음 호텔을 찾을때 렌트카를 가지고 여행하는 여행족들에게는 체크인을 위해 차량을 세울곳이 마땅하지 않았다는게 유일한 흠이었다.
그래도 차량을 주차장에 파킹하고 3일간 한번도 꺼내지 않았다. 이유는 걸어다녔기 때문이다. 그만큼 호텔 로케이션이 퍼팩트했다.
처음으로 장문의 사용후기를 써봅니다. 이번엔 친구와지만 다음에도 가족들과 바로셀로나에 오면 꼭 빈치매에 묵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