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인 타이페이 아웃 여행이라
타이페이로 가는 열차 탑승이 편한 위치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메인역과 미려도역 중간인데..
메인역은 공사중이라 좌우로 돌아다녀야 해서 불편하여 미려도역으로 다녔습니다!
해피아워가 있다는 사실이 좋았는데
뭐 엄청나게 맛있다기 보다는 그런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았어요~ 커피와 술, 안주가 제공되는 느낌?
그리고 조식은 메인메뉴를 고를 수 있는데
치킨, 비프, 시푸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향신료 굉장히 취약해서 망할일이 적어보이는 치킨과 시푸드 주문했는데 치킨은 향이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다음날은 치킨,비프였는데 비프도 향 거의 없이 익숙한 맛이었어요!!!
조식도 괜찮은 편이나 메인디쉬 나오는 시간이 겁내오래걸리는 편입니드 ㅎㅎ
삼십분은 걸렸어요...
전날 조식 시간 예약하는데도 오래걸렸어요..
아침 일정 빠듯한 다음날은 40분 걸려도 안나와서 결국 포장 받기는 했답니다..^^;;;
그치만 이 모든 걸 떠나서 직원분들이 친절합니다
마지막날 기차타고 이동하기 위해 준비하는데 폭우가 쏟아졌고 데스크 남자 직원 분은 영어도 능숙하셔서 알아듣기 좋게 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대신 택시도 잡아주시고 우산 없는 거 보시고 우산도 선물로 주겠다며 주셨습니다 ㅠㅠ 감동..!
가오슝 다시 가면 방문할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