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여행으로 방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만. 생각보다 청소가 덜 되어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일 큰 방을 예약했는데, 입구쪽 거실에 발을 딛자 모래가 밟혔고, 욕실에는 저희가 사용한적없는 파란색 머리끈이 세면대에 있었습니다. (에메니티킷에 들어있는 끈은 검정색이던데..) 그리고 냉장고는 텅 비어있었습니다. 원래 물을 채워주시는것인데 청소 담당자가 깜빡한것 같네요. 그외에 침구나 다른 시설은 편안했습니다. 다만 작은방 침실에선 새벽 시끄러운 차소리에 잠들기 어려웠다고 하네요. 다른방은 괜찮았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았던것 같아요. 방에 있는 그림들과 호텔외벽에 그려진 그림들은 가족들이 머물곳에 있기엔 부적절해보였습니다. 친구나 연인여행에 더 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