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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7일
05번 룸 이용 후기
위치는 알라자티 시내에서 가까운 편이라 걸어다니기 괜찮았어요. 방은 사진보다 작은듯 했으나 청결해서문제가 되진 않았구요. 욕실 물이 좀 천천히 빠지고 샤워기가 좀 불편하긴 하나 욕실은 넓고 온수는 잘 나옵니다.(드라이기와 샴푸 바디클랜저 비누는 있어요.)
직원들 또한 영어 소통이 안되는 사람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친절한 편이었고 조식도 맛있었어요.
문제는 밤입니다.
우린 6박을 했고 우리가 묵은 05번 방은 레스토랑 쪽에 창문이 나 있었는데 매일밤 클럽에 온듯 했어요.
초저녁엔 조용한 음악이 나와 괜찮았으나 깊은밤으로 갈수록 새벽1시 가까이 시끄러운 음악과 함께 했습니다. 흡사 클럽 가운데 침대를 펴고 누운 기분이라면 이해가 갈까요? 방교체를 원했으나 풀부킹이라 교체는 불가능하다 했구요.12시까지 음악이 나올거라 했지만 새벽 1시 까지였어요. 이용후기 어디에도 음악의 소음에 관한 내용이 없어 모르고 6박씩이나 예약한 나의 실수라 인정하고 더이상 컴플레인은 무의미해서
매일밤 이어폰을 끼고 지냈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알고 가길 바랍니다. 길가쪽 창문이 있는 방이 그나마 조용할겁니다. 가격도 좀 더 비싼 방일테구요.
분명한 것은 성수기때 5번과 6번 방은 매일밤 음악 소음에서 벗어 날 수 없습니다. (호텔측에서 그점을 설명란에 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 체크 아웃후 버스터미널까지 무료로 데려다 준 친절에는 감사드립니다.
실제 이용하신 고객
6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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