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4성급 기준) 가성비가 훌륭한 호텔입니다. 객실 크기와 시설도 적당하고, 조식도 훌륭합니다. 호텔 앞에 괜찮은 수퍼마켓 (Pingo Doce 브랜드)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전철역과 버스 정거장(5-6개 노선)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2018년 12월 말 현재 호텔 바로 앞이 공사중이어서 매우 어수선합니다. 그리고 고속버스터미널 단지 (서울의 센트럴시티 같은, 하지만 훨씬 작은) 같은 곳에 있는 호텔인데, 그 고속터미널 입구에 노숙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살짝 돌아가는 길이 있기도 하고, 실제로 위험할 일은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보기에 좋진 않았습니다.
이 호텔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실내수영복 챙기시고, 마사지 이용하시려면 여성분들 비키니 필요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