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트램역과도 가깝고 구시가지에도 금방 접근가능한 위치입니다. 특히 바로 옆에 팔라디움이라는 복합쇼핑몰과 빌라 라는 마트가 있어서 여러가지 필요한 물건구매가 쉽습니다.
객실은 매우 깨끗하며 쾌적합니다. 욕실도 좋은편입니다. 리셉션데스크도 항상 친절하며 좋은 서비스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3일간의 조식이 가격대비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음식 자체는 훌륭하나, 즉석요리코너의 요리사와 서빙하는 사람들의 서비스마인드가 부족해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다 먹은 접시를 손님한테 직접 건네달라고 제스쳐를 취하거나, 요리사가 자리비운 사이 약간 타버린 계란후라이를 주문한 외국손님이 먹지 않겠다고 하자 신경질적으로 주방안으로 갖고들어가는 모습등은 옆에서 보는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서비스만 조금 보완된다면 흠잡을 곳 없는 호텔이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