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공사만 하는줄 알았는데 우리 객실 창문 밖으로 풍경이 거의 새 건물 층층히 벽돌 올리고 있는? 그런광경이었다. 숙소 문 열고 들어가면 작은 복도에 방이 네개가 있는데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침실, 거실, 욕실, 주방이었음. 방 상태들은 다 깨끗했고, 주방에서 아침이나 한식같은거 조금 사서 해먹음. 암튼 주방에 불도 다 들어오고, 전자렌지도 잘 돌아갑니다. 티비도 나오긴 하는데 나는 안봤음. 다만 창문밖 전경은 그렇다고 쳐도 너무 열리는게 시원찮다. 팍팍 다 열고싶은데 ㅉㅉ 마지막날에 한번도 안올라가본게 아까워서 루프탑 수영장 한번 가보긴 했는데, 공사판도 공사판이지만 이미 전망을 많이 보고 와서 그런가, 그렇게 높고 야경 멋지고 그러진 않았음. 마지막 체크아웃때 짐보관도 잘 해줬고, 이쯤이면 대만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