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여행상품 버스들이 호텔로비에서 바로 픽업해주고, 투어를 다녀오고 나면 제일 먼저 내려주는 호텔이어서 좋았습니다. 24시간 리셉션이 있다는점, 비싼물가인 아이슬란드에서 꽤 괜찮은 조식을 먹을수 있는 점도 좋습니다. 미니바엔 아무것도 없지만 로비에서 물,요거트,맥주를 수퍼마켓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방은 굉장히 널찍하고 소파베드 사용하면, 성인5명은 잘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욕조도 있습니다.
다만, 카페트와 커튼색깔이 둘다 빨간색이라서..90년대에 지은 호텔치곤 객실 인테리어가 올드한 느낌을 주었고, 집먼지진드기 알러지있는 가족이 재채기를 많이해서 카펫의 위생상태가 염려됬다는 점은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