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음.
레지던스형 호텔이라 마트에서 재료사다 간단한 조리 가능한데 가까운 곳에 마트를 못 찾아서 동물원역 근처까지 가서 사왔음. 조리용 도구는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전기레인지가 있어서 간단한 즉석식품 데워 먹기도 편리함. 호텔안내장에 일정 비용 지불하면 대신 장을 봐주는 서비스 있었음.
교통은 동물원역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소요되며, 버스는 10분 이내 거리에 공항, 중앙역, 동물원역 방향 정거장이 있어 편리함. 주변에 대학교와 기업체, 호텔 등이 위치하고 있어 조용했음.
무료 WIFI 속도가 이전에 있던 호텔보다 빨라서 SBS 뉴스, KSB 방송(어플로는 해외 지원 안해서 우회 서버로 접속), YTN 생방송 등 접속해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음.
조식은 간단하게 빵, 소세지, 음료, 과일 등으로 나오는 편이라 웨스턴 스타일이 안 맞는 경우 그냥 조리해서 먹는게 편함. 이전 호텔에서 커피포트가 없어서 못먹은 컵라면을 여기서 다 먹었음.
옷장이 일반 호텔과 달리 드레스룸 형태라서 장기 투숙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할 것으로 보였음. 실내 바닥이 마루형이고 카펫은 일부분만 되어 있어서 실내화가 있으면 좋으나 기본 비치된 것은 없으니 아시아나 이용객은 비행기에서 지급하는 실내화를 가져오면 유용함.
겨울이라 난방으로 큰 라디에이터와 열판이 2곳에 있어서 방안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고, 창문도 크게 되어 있어 환기가 잘 됨. 방이 건물이 둘러싼 안쪽 방향이라 전망은 별거 없는데 옆건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두 보여서 오후 4시 이후에 어두워지면 커튼을 모두 쳐놓고 있었음.
장기간 머무르거나 어르신 들이 포함된 가족여행시 추천함. 음식이 입맛에 안맞는 어르신들은 재료사다 입맛에 맞게 조리해 먹기 좋은 호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