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 중앙역에서 걸어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체크인할 때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중년 남자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체크인 후 다음날 인터라켄으로 가서 융프라우를 올라갔는데, 기차로 이동하기에도 가까운 거리입니다. 신혼여행으로 갔었던, "Top of Europ"을 15년 만에 두아들들과 함께 4명이 되어서 다시 찾으니,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다는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베른 시내를 거닐수 있고, 인터라켄도 같이 여행하고픈 분들께, 라 페르골라 를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