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조 센던 - 르 만사르데

프론트 옆에 있는 방을 주었습니다. 1층이고 프론트 옆에 있는 방이라 프론트 소리가 들렸습니다. 옆방소리도 제법 크게 들렸습니다. 가장 큰 단점입니다.(소음문제) 역에서는 10분정도 걸어야 합니다. 유럽의 보도는 울퉁불퉁 합니다. 하지만 캐리어를 끌 수는 있었습니다. 방은 넓은 편이고, 옆방과 연결되어 있는데 가운데 문에 있는 형태였습니다.(소음 취약 원인) 직원은 보통정도로 친절하며, 조식은 간단히 먹을 수 있습니다. (맛도 보통) 따뜻한 음식은 별로 없으며, 샌드위치/시리얼/과일 정도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도 가격이 저렴하게 나오면 묵을 생각이 있습니다. 다만 비대 위에 수건들이 많은데 뭐가 얼굴 닦는 수건인지 몰라서 챙겨간 수건을 썼습니다.

Really convenient location near both SMN station and the Duomo. The hotel is vey nice considering the cost.

베니스 본섬 산타 루치아 역에서 캐리어 끌고 10분 거리입니다. 가는 길은 구경할 것이 많아 아침 이후라면 호텔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호텔은 운하를 끼고 있지만 객실에서 운하를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친절한 직원과 깨끗한 호텔 내부 환경으로 체크인 때부터 기분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객실은 다소 낡았지만 옛스러운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시트나 화장실 모두 깨끗해서 별로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인터넷 사용에 별도의 비용이 듭니다. 아침 제공 투숙을 했지만 새벽 차로 트래비소 공항에 나가야 해서 먹지 못했습니다. (아침 식사는 8시부터이지만 7시 45분쯤에 먹을 것을 챙겨갈 수 있게 해 준다고 했습니다...만, 버스로 공항에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6시 40분 정도에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ㅜㅜ)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습니다. 참고로 드리는 팁. 라이언에어로 다른 국가로 넘어갈 예정이시라면... 그리고 10-11시 정도에 출발 예정이라면, 호텔에서 공항까지 갈 방법이 그렇게 넉넉하지 못합니다. 베니스 본섬에서 출발해서 트레비소 공항까지 택시비는 80-100유로입니다. 버스비는 12유로이지만 시간당 1대꼴입니다. 7시 출발이면 공항에 8시 10분 이후 도착하게 됩니다. 8시 출발이면 9시 10분 이후.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는 8시 버스를 탈 수 없습니다. 버스 승강장은 호텔에서 산타 루치아 역을 지나 다리를 넘으면 보이는 버스터미널(?)의 가장 안쪽에 있습니다. 차 앞부분에 ATVO라는 표식이 있습니다.

Ambience was just what you would hope for in Venice. Clean. Quiet. Beautiful.

excellent staff.. they made great breakfast arrangement for the next day as we were leaving very early.. great place to st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