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의 리버뷰 호텔로 예약하고 싶어 여러 호텔을 비교하던 중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리버뷰 호텔이 맞기는 한데 부다왕궁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를 볼 때 부다왕궁은 보이지 않고 세체니 다리가 보이는 쪽입니다. 부다왕궁이 보이는 뷰의 호텔은 인터컨티넨탈, 소피텔 등입니다. 뷰가 중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디자인 호텔답게 이색적인 면은 있으나 편리한 디자인은 아닙니다. (욕조의 크기가 높고 컸는데, 욕조에 들어가려면 다리를 높이 올려 들어가야 했습니다ㅠㅠ 다리 찢어지는줄..) 위치는 아주 좋았습니다. 세체니 다리 근방이라 저녁에는 뷰가 좋았고, 바로 옆에 부다왕궁,어부의요새 올라가는 언덕 열차가 있어 편리했습니다. 좋은 호텔이기는 한데 저 개인적으로 다시 부다에 간다면 부다왕궁이 보이는 뷰로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