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코창 여행으로, 3박4일간의 휴양을 위해 이 곳을 찾았습니다. 먼저 평가가 매우 좋았기에 선택을 하였고, 기대만큼이나 좋은 숙소였습니다. 먼저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요구사항에 대해 빠르게 응대했습니다. 시설 또한 항상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었으며, 수영장, 해변, 식당, 스파 모두 좋았습니다. 리조트 자체가 아주 크지는 않아서 돌아다니기 좋았고, 모든 객식은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휴양에 좋았습니다. 조식도 다양한 음식, 특히 태국 음식이 제공되어 맛있었습니다. 수영장은 큰 편은 아니나 휴식하기에 무리가 없었으며, 풀장도 깊은 곳과 얕은 곳 둘 다 이어져있어서 좋았습니다. 비치체어도 풀장과 해변가 두 곳에 잘 마련되어 있었으나, 점심때가 되면 체어가 모두 차 체어 수가 부족해 보이기는 했습니다. 카약 체험도 편리하고 즐거웠습니다. 이 곳을 선택할 때 가장 염려되었던 것은 큰 길과 약 1km떨어진 위치였습니다. 하지만 2시간마다 왕복하는 셔틀버스로도 충분했으며, 원하는 시간에 셔틀버스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셔틀은 메인로드나 화이트샌드비치로 왕복할 수 있는데, 썽태우 이용 시 비용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썽태우보다는 에어컨이 있는 호텔 Van 이용이 훨씬 더 나았습니다. 레스토랑의 음식과 호텔 스파 또한 훌륭했습니다. 메인로드로 나가기 쉬워, 걸어가거나 셔틀을 이용해서 메인로드로 나가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과 마사지샵이 많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항상 친절하게 요구사항을 응대해 주고 또 필요한 것이 없는지 물어봐주었던 직원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프론트 직원 뿐만 아니라 셔틀, 음식점, 풀장 직원 모두 편안한 휴양을 위해 친절하게 대응했습니다. 커플, 가족 단위 숙박으로 매우 좋으며, 저 또한 코창을 다시 간다면 다시 묵고 싶은 리조트입니다. 벌써부터 직원들의 친절함과 미소를 다시 보고 싶네요. 리조트 앞에 매우 큰 숙박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한가롭고 즐거웠던 산티야 트리 리조트가 더 많은 고객들로 인하여 서비스 질이 낮아지지 않길 바랍니다. 저희를 맞이해주었던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