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푸켓 파통 (태국)

여행 마지막 날 새벽 비행기라 체크인 당일 오후 10시 30분쯤 체크아웃 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시설 및 룸의 크기는 가격대를 생각하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정실론 등 중심가와 살짝 떨어져 있지만 직전 투숙호텔인 노보텔 푸켓 빈티지 파크 리조트에서 가까워 선택하였습니다. 호텔 주변에 타이스마일 등 로컬식당, 편의점, 오리엔타라 마사지 등이 위치하여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작지만 발코니가 있어 수영복 말리기에 편리하였습니다. 다음 방문시 메인 호텔이 노보텔 푸켓 빈티지 파크 리조트 혹은 푸껫 그레이스랜드 리조트 & 스파 투숙 시 도착 첫날 혹은 마지막 날 다시 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그리 친절하지는 않은 느낌이... 위치는 그나마 좋네요

오버나잇 비행 전 잠깐 머물러 가기 좋습니다. 파통 근처에 있어 쇼핑이나 맛사지 하고 잠깐 쉬었다가 공항으로 가기 괜찮습니다. 가성비는 괜찮지만 연말엔 많이 비쌌네요.

등급에 맞을 만한 호텔이었음. 다만 연말이라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던 것은 단점. 조식은 특별히 추천하지 않고, 파통비치랑은 걸어서 5분정도 거리임. 주변에 괜찮은 식당 있음.

저는 이곳에서 5박을 숙박했습니다. 원래 34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을 지불해야 했지만 3박 무료 숙박권을 이용하여 17만 3천원을 지불했습니다. 방이 약간 좁고 인도 관광객이 많았던 점이 단점이었지만 친절한 직원, 깨끗한 객실, 숙박비 대비 좋은 수영장 시설 및 방글라 워킹 스트리트, 정실론 쇼핑센터 및 파통 비치와의 접근성 (도보로 10~15분 소요) 이 좋았습니다. 물론 4성급 이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마음에 드시지 않겠지만 저같은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여행객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판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