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총평은 꽤 만족합니다.
호텔의 위치나 가격 수준과 방의 크기, 그리고 클린 정도는 만족할만 합니다. 거기에 프론트 데스크의 안내 직원 두 분 모두 매우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잘 안내 받았어요.
조식도 꽤 훌륭하며, 많은 요리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관리 상태나 조리 상태가 나쁘지 않았고, 특히나 특징적으로 면 요리가 좋았던 부분도 만족합니다.
10점 만점에 8.8이상 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는 건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티브이의 리모콘이 작동이 잘 안 되고, 건전지가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눌러도 반응을 하지 않고 어려웠어요.
그래서 티브이는 대체로 볼 수 없었고, 두 번째 문제점은 제가 주로 앉은 회전 의자가 있는데, 의자 앉는 부분의 앞쪽이 더러워진 채로 있어서 알콜 웻티슈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더군요.
그 문제를 제외하면 대체로 다 만족했고, 특히나 아울렛이 한 건물에 있다는 점과 바로 옆에 공원이 있는 점, 그리고 편리한 유바이크도 바로 옆에 있어서 이용하기 좋았다는 점도 만족합니다.
아내는 이 호텔에 또 오고 싶다고,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와서 놀다가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으니, 저도 대체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