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 샤워실을 쓰는 개인실이었는데 방 안에 세면대도 있고 장농, 책상, 침대, 거울, 침구, 수건까지 두개씩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덮는 이불이 모포 재질인 것은 조금 별로였고, 햇빛이 잘 들지 않아서 답답한 감도 있어요. 오래된 집이라 방음은 잘 안됩니다. 귀마개 챙겨가세요. 밤 10시부터 아침 8시 반까지는 거실을 잠가두기 때문에 공용 냉장고 등을 쓰지 못합니다. 위치는 까탈루냐 광장까지 걸어서 10분 정도로 좋아요~ 그치만 이 가격에 나름 깨끗한 개인실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