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캐널시티, 텐진, 하카타역을 가는데 용이한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 챠리챠리도 있어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해서 다른 지역을 이동했습니다.
시설은 서있기 힘들 정도로 낮은 천장과 팔을 뻗어 씻기 힘든 좁은 욕조의 화장실, 냉장이 제대로 되지 않는 냉장고, 치가 떨릴 정도로 이웃간 소음이 심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침대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이 호텔이 1박에 10만원 이상이었으면 욕했겠지만, 6만원 가량에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감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기숙박은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편의점은 생각보다 가까운 위치는 아니지만, 패밀리마트와 세븐일레븐이 있으며, 곳곳에 숨은 이자카야와 같은 맛집이 있고 바로 맞은 편에는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소바집이 있습니다. 침대도 양호한 편이며, 수건과 나이트 가운을 마음대로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가볍게 주먹밥과 우동을 조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무료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먹을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