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Line (L10) - Hospital Clinic 역에 지하철 내리면 병원쪽 말고 반대쪽 출구로 나와서, 메트로역 사거리에 옛날 성벽 건물 같은 황토색 건물들이 보이면 그 대각선 건너에 호텔 이름 보입니다. 역에서 2분 거리로 아주 가깝습니다. 호텔 체크인은 3시여서 저희는 짐 보관하고 돌아다니다가 체크인 했습니다. 직원은 모두 친절하구요, 관광안내 지도도 잘 표시해서 줍니다. 호텔방은 아파트 호텔 중에서는 꽤 안락한 편입니다. 방, 욕실, 거실 모두 넓은 편이며 깨끗합니다. 주방 기구와 냉장고, 식탁, 식기도 다 있구요. 다만 전자렌지와 코인 세탁실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호텔 나와서 어느 방향으로 길을 건너도 마트와 빵집이 있어서 장보기도 좋았고,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메트로 네 정거장으로 가깝고, 산츠역도 가까워서 출국할 때 공항 가기도 편했습니다. 추천할만한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