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제큐티브 트윈룸에 묵었는데 저층이라서 뷰는 없었고 호텔 사이 벽뷰라 창문이 있었음에도 창밖을 본적은 없어요. 룸 크기는 2명이 지내기에 충분히 넓고 괜찮았습니다. 나무 장롱이 있어서 옷 잠깐씩 걸어두기 좋았고 냄새는 안 났어요.
이 호텔의 장점은 첫 번째, 메인역에서는 멀고 지하철에서도 멀지만, 9시 이후로 1시간 마다 호텔 셔틀이 운행한다는 것! (대신 카운터에 이용 시간 예약 하셔야 해요) 호텔 주변에 버스 정류장이 많아서 원하는 곳 어디든 가실 수 있어요. 교통이 편리하닥ㅎ 생각합니다. 우버도 금방 오고, 호텔 앞 px마트나 근처 까르푸 가기도 편하고, 스타벅스랑 1인 훠궈집도 있고 이래저래 이용할 곳이 많아서 좋습니다. 지하철 역은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요.
둘 째, 호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화장실 세면대에 귀걸이 빠졌는데 밖에 나갔가 온 사이 문제를 잘 해결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도움 주시는데 적극적이시고 세심하세 친절하셨어요!! 아침 조식 뷔페 직원분들도 첫 날 간 후로 얼굴 알아보시고 인사해 주시고 친절하셨어요^^
셋 째, 화장실 월풀 욕조입니다. 이것 땨문에 호텔 선택했는데 화장실이 진짜 방만큼 큽니다. 월풀 욕조에서 얼굴 마스크팩하면서 하루에 피로를 풀면 진짜 꿀잠입니다.
전반적으로 호텔 연식은 있으나 서비스나 관리면에서 괜찮고 조식도 5일 지내는 동안 2번 오리고기 나왔고 매일 매일 메뉴가 바뀌어서 좋았어요.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대만큼 만족하고 교통은 두로 우버 이용하시는 분들이나, 욕실 공간 넓은 곳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음에도 묵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