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썰물때 호텔과 바로 이어진 해변을 걷고, 낮에는 수영장 벤치에서 독서하다 수영하다, 더우면 방에서 에어컨, 베란다 의자에서 독서와 폰질, 2박의 휴가 좋았습니다.다른분들의 후기를 읽고, 약간 더 비싼 디럭스 룸으로 했는데, 휴양을 할 예정이라면 잘한 선택이었습니다.무이네 선 라이즈 투어는 새벽4시30분에 시작하기 때문에, 프라이빗 짚 투어로 8시30분 까지 투어를 마치고, 호텔조식까지 먹고, 그 날 온전히 완전한 휴양까지 긴 하루를 잘 보냈어요. 무이네 타운의 정중앙에 호텔이 위치하기 때문에 보케거리까지는 걸어서 20분은
걸립니다.올 때는 택시 탔는데 2만동이면 충분합니다. 호텔에서 왼쪽으로 길건너 바로 큰 마트 있고, 바로 건너편 과일점이 젤 싸더군요.식당들도 깨끗하고 저렴하여 점심,저녁,과일도 잘 먹었어요. 다음번에는 보케거리에 조금 가까운 숙소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식은 크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있을건 다 있어요.
러시아관광객이 많았고 직원들은 한국인에게 그리 친절하지는 않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