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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0일
다신 가고싶지 않아요.
호텔의 위치는 정말 좋아요. 트램에서 내려서 2분 정도만 걸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고
주변의 주요 관광지들을 걸어서 다닐 정도니 위치는 최고입니다.
다만 3박을 묵으며 느낀점은 다음날 청소상태가 엉망이었어요. 거의 수건만 갈아주고 대충 정리만 한 정도.
또 직원들은 팀장급으로 보이는 직원 2명 외에는 거의 20대 초반이었는데 팀장급으로 보이는 직원들은
꽤 친절했으나 어린직원들은 정말 별로였어요. 처음 도착한날 호텔 방이 어딘지도 모르는 직원을 따라
1층을 헤매다 방을 찾을 정도로 어리숙했으며 응대 또한 엉망있었습니다.
수건을 교체해달라는 요구를 전화를 통해 3번 말해도 알겠다고만 하고 전혀 조취를 취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떠나는 날 콜택시를 불러달랬는데 어린직원이 호텔 전화도 아닌 자기 핸드폰으로 콜택시를 불렀어요.
짜고친건지 뭔지 그 택시 기사한테 택시비 100유로를 뜯기고 주는 과정에서도 사기행각이 있어서 공항앞에서 10분동안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 비행기도 놓치고 눈탱이만 맞았습니다. 다신 가고싶지 않은 호텔이에요. 차라리 지저분하더라고 오래된 브랜드 호텔에 묵는게 낫습니다. 개인호텔이라 그런지 어중이 떠중이만 모아놓은 호텔같아요.
Yoonha
Yoonha 님, 3박 로맨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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