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승천 대축일에 성 슈테판 가까운 호텔을 이용하려 선택했어요. 구도심 한 복판이라 복잡하고 시끄러울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문제 없었고, 무엇보다 한 세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운 스타일이 특이하고,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방식도 멋있어요. 직원들 자부심이 대단하고, 친절합니다. 인테리어도 옛스러워서도 그렇다고 구식은 아닙니다. 그러나 컴팩트한 부티크 호텔에 익숙한 사람들은 호불호가 극명할듯. 간결한 메뉴의 조식부페 또한 한국 고객 입맛에 안맞는다 할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비엔나 명화에 나오는 예술적인 시간을 체험하는 기회로 강추합니다. 저는 다음 휴가에 이 호텔에 오래 있을 예정입니다.
'Historical hotel, artistic space!'. The hotel has impressive hallways with old guest signs and a very traditional interior. It was rather uncomfortable and rather interesting to use the old keys of the hotel. I strongly recommend it because it is a very unusual hotel where you can feel log sensibility properly. All the staff were friendly, but especially thanks to Benjamin. Benjamin showed a genuine kindness, not the words, but the eyes themsel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