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하려고 해서 잠깐 묵었는데, 주인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방과 욕실이 굉장히 청결하고요, 침대도 무지 푹신하고 겨울에 갔는데, 난방도 잘 되어 따뜻했어요. 대신 너무 늦게 도착하면 공항 픽업이 안되고요, 공항 픽업은 미리 메일 보내서 신청해야 하는 듯해요. 전 새벽 2시에 도착해서 어쩔 수 없이 택시타고 갔는데 야간 할증 때문에 40유로 나왔어요. 공항까지는 15~20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거리였는데도요. 다음 날 아침에는 호텔 주인이 친절하게 공항까지 데려다 주었어요. 공항에서 가깝고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고요, 호텔보다는 민박같은 느낌이라서 간판도 주의깊게 봐야 해여. 전 택시기사가 네비찍고 가서 그나마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방 시설과 서비스는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