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할 때 주인 아주머니가 엄청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해주셨어요. 다음날 밀포드사운드 간다니까 지도 보여주시면서 가는 길에 볼만한 것 다 알려주시고.. ^^ 방은 넓진 않았지만 하루 자기에 충분했습니다! 히터가 파워풀해서 따뜻하긴 했는데 먼지 냄새가 많이 나서(뉴질랜드 남섬 여행하면서 히터 때문에 늘 고생했어요 ㅠㅠ 뭔가 먼지 날리는 느낌이라) 좀 힘들었어요. 방은 컴팩트한데 그 안에 욕실이며 주방, 옷장, 책상, TV 들어갈 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하루에 용량 제한이 있었지만 잘 터졌고, 샤워도 나쁘지 않았어요. (샤워는 부스 형식으로 되어 있음) 침대도 편안했고... 책상도 넓어서 좋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