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까지 들어가는 복도는 냄새가 조금 납니다. 곰팡이 냄새와 담배냄새가 섞여있는 듯한데요, 청소를 하고 나면 향기나는 뭔가를 뿌리기 때문에 괜찮구요, 저녁에 들어갈 때는 냄새가 조금 나구요.
침대가 딱딱하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저는 침대에는 전혀 불만이 없었습니다.
방은 깔끔했어요. 다만 콘센트가 많지 않아 충전하는데 불편이 조금 있었습니다.
매일 팁을 드렸더니 침대보를 매일 갈아주었습니다. 침대보 청결에 예민하신 분들은 팁을 드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트에 계신 분들 모두 친절하고, 영어소통 가능하구요, 일찍 체크아웃하면 짐도 보관해줍니다.
위치도 좋아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거의 모든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가격이 넘 비싸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