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Lime Street역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여서 런던에서 이동하여 숙박하기에 매우 편리하였으며, 바로 옆에 큰 쇼핑몰과 Tesco, Sansburry 등 마트도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한 주변환경이었습니다. 직원도 친절하고, 새로 지은 호텔이라서 시설도 깨끗하였으며, 방도 혼자 지내기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잘 되어 있습니다. 단 방의 가운데에 기둥이 있어서 책상으로 오갈때 불편함이 있었고, 주변이 젊은이들이 놀러오는 곳이어서 새벽에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왠만한 소음은 잠자는데 지장을 받지 않아서.....
리버풀의 중심지에 위치해있어, Albert Docke를 비롯한 볼만한 곳도 도보로 다닐 수 있으며, 영국의 비싼 물가를 생각하면 비교적 저렴하였지만, 시설이 좋아서 10일이라는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지내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시 리버풀에 간다면 당연히 이 호텔에 다시 묵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