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에 여기에 머무느니, 시내 다른 호텔을 잡겠다. 일단 온천 관리상태가 엉망이고, 너무 작아서 이곳에 온천하러 간다는 사람들, 말리고싶다!! 대만에서 제일 좋다는데 이 정도라니, 정말 온천이 별로다. 정말 황당한건 슬라이드 옆에 큰 탕이 하나 있는데, 경치도 좋고, 여기 몸 담그고 워터 마사지나 받으면 그나마 낫겠구나 했는데,.. 헐... 찬물이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리조트 내에 레스토랑도 두 개 밖에 없고, 값은 비싸고, 그 흔한 편의점 비슷한 것도 없고,
여행 마지막 날에 아무 일정없이 온 ㅓㄴ이나 하면서 하루 쉬고 갈려고 오후 3시에 체크인 했는데, 정말 후회했다!! 다시는 안갈거임!!!